한국농촌공사 동진지사 제7대 지사장으로 취임한 서삼석 지사장은 취임식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김제지역의 농촌 발전과 조직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임 서 지사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농업인구와 농지 면적이 큰 동진지사의 지사장으로 취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라며,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농업의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는 등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서지사장은 “갈수록 고령화되는 농촌 사회를 감안해 농지 은행과 경영이양 보조금 사업을 확대 시행해 노년의 행복을 찾을 수 있게 하고, 철저한 물관리로 영농에 차질이 없게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신임 서삼석 동진지사장은 전주공업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를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하는 등 활발한 자기 개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사장표창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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