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지역 따뜻한 이웃사랑 이어져
고창지역 따뜻한 이웃사랑 이어져
  • 남궁경종
  • 승인 2009.01.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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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라이온스클럽(회장 오세안)은 23일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유기농 친환경쌀 50포대(20kg, 220만원 상당)를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고창라이온스클럽 오세환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좀 더 있고 편하게 지내는 사람들로서 당연히 실천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으며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하고 서로 돕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22일 고창군노인복지회관(관장 무공스님)은 14개 읍면 55명에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후원 지원한 희망의 떡국나눔 셑트(4인set 떡국, 만두,목심, 사골곰탕)와 복지회관에서 마련한 과일셑트 (배,사과,귤,바나나)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또한 고창소방서(서장 최성재)는 23일 무의탁 노인사회복지시설 부안면 야고바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소방공무원 12명과 흥덕여성의용소방대원 7명 등 19명이 시설을 찾아 전기,가스 등 시설점검과 주변 환경정리는 물론이고 어르신들의 머리손질, 혈당, 혈압 등 기초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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