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최근 순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터미널 화장실 이용객도 덩달아 증가해 그동안 재정비가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에 군에서는 이달 초 사업비 4천500여만원을 들여 이곳 보수공사를 시작, 최근 말끔히 새 단장을 마쳐 화장실 이용자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박동규 군 교통행정담당은 "순창의 얼굴인 터미널 화장실을 깨끗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유지해 외부 방문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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