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축산 담당자들과 양축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우 송아지 생산안전사업을 비롯한 반딧불 한우 브랜드 사업, 축산분뇨처리시설 지원사업과 친환경 축사 환경 개선사업, 반딧불한우 배냇소 지원사업, 산머루 부산물 발효사료 생산시설 설치 사업 등 25개 단위 사업과 기반시설 구축사업에 대한 사업비와 지원대상, 참여방법 등이 공유됐다.
또한 농장과 축산관련시설, 가축·원유·약품·사료와 가축분뇨차량 등 소독대상별 소독설비 및 실시기준 등에 대해서도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군 축산진흥 담당은 “관내 축산농가들이 고른 혜택을 받아 안정된 기반 속에서 축산업을 지속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지원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67호의 축산농가가 있는 무주군은 올해 총 46억 7천 여 만원을 축산사업 지원비로 투입할 방침이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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