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교육인증제’는 우리나라가 2007년 6월 국제적 공학교육인증 협의체인 워싱턴 어코드의 정회원이 되면서 미국과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아일랜드 등 세계 17개국과 호환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군산대가 본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은 ▲기계공학심화 프로그램 ▲나노화학심화 프로그램 ▲신소재공학심화 프로그램 등 3개 부문.
이에 따라 군산대 출신 학생들은 17개국의 기술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고 해외 취업시 현지 대학 졸업생들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게 된다.
또한, 삼성, LG 등 대기업 취업시에도 가산점 부여 등 많은 혜택이 주어진다
군산대 관계자는 “이번 본인증을 받음을 받음으로써 고품질 글로벌 인재의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며“ 향후 새만금 중심 공학교육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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