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학교 총동문회 신년하례회
신흥학교 총동문회 신년하례회
  • 이방희
  • 승인 2009.01.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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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신흥학교 총동문회는 10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에서 정세균총동문회장(민주당대표)과 서거석 전북대총장 등 동문 200여명이 참석해 신년하례회를 열고 한해의 안녕과 건승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에 빛나는 송호영 서울아산병원의사, 강신재 전주기계탄소기술원장, 지역방송대상의 영예를 안은 유룡 전주MBC기자 등에게 자랑스러운 신흥인상을 시상하고, 모교에 학교발전기금과 장학금 8천 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총동문회가 주최한 ‘도민과 함께하는 신년음악회’가 모악당에서 열려 정세균회장, 김희수전북도의장, 한명규정무부지사, 홍성주전북은행장 등 내외귀빈과 도민 2,500여명이 만석을 이룬 가운데 신명나는 무대를 함께 했다.

특히 1부 클래식 무대에 이어 2부에서는 SS501, 샤이니, 시아 등 유명연예인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성이 이어졌다.

정세균 총동문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모두 어렵다고 하지만 어려움을 이겨낸 우리의 저력이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며 “전북도민이 함께 손을 잡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나가는 원동력이 되자”고 강조했다.

김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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