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휴양커뮤니티 도시 건설"
"글로벌 휴양커뮤니티 도시 건설"
  • 임재훈
  • 승인 2009.01.09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낙표 무주군수 새해설계
“그 어느 때보다 힘들게 지난 한 해 정말로 고생하셨습니다. 군민여러분, 우리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의 웃음을 위해 함께 뛰어봅시다! 우리 무주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글로벌 휴양 커뮤니티입니다“

활기찬 어조로 말문을 연 홍낙표 무주군수는 올 한 해 군정목표로 ‘잘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의 웃음을 창출하는 것’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군민들을 향한 행정서비스 극대화, 공직자들의 경영행정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노인과 청소년, 여성과 장애인 등 계층별 눈높이 복지정책을 실현, 잘 사는 농촌, 돈 버는 농가, 돈 되는 농업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간 2009년을 “글로벌 휴양커뮤니티 기반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겠다” 고 강조해 온 것과 관련, “태권도공원조성사업의 착공, 세계적인 유가공기업 다논 코리아의 가동, 6개 읍면 특화정책의 본격 추진이라는 3대 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삼아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9월 4일 착공되는 태권도 공원에 대해서는 “매입대상부지의 83%를 매입 완료하는 등 사업추진에 가속이 붙고 있는 상태로 공공부문은 2013년, 민자부문은 2017년 완공될 예정”이라며 사업추진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슴을 내비쳤다.

중요한 현안으로 떠오른 경기침체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방안으로는 “‘경제 살리기’에 모든 역점을 두고 158건에 달하는 건설공사조기발주 사업을 올해 2월 말까지 100% 완료하는 것을 비롯해 상반기에만 전체 예산 2,165억 원의 60%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홍 군수는 “군민여러분, 올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과 하시는 일마다 행복이 넘치시길 기원하며 아울러,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함께 가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