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생활의 안정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둔 무주군 각 실과별 시책 및 주요업무로는 ▲군민을 감동시키는 열린 행정과 ▲품격을 높이는 사회복지, ▲고품질 친환경 농업정착과 농가소득 증대, ▲무주투어의 활성화, ▲읍면특화를 기반으로 한 지역의 균형발전에 초점이 맞춰졌다.
홍낙표 군수는 “안되면 말고 식의 안일함에서 벗어나 분야별로 세운 목표가 제대로 달성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특히, “무주가 번영과 희망, 축복의 땅으로 각광을 받기 위해서는 변화의 흐름을 타고 또 다른 변화를 주도해 가야한다”며, “무주가 지니고 있는 고유의 가치와 브랜드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 알려지기 위해서는 500여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국제 관광휴양도시 건설’이라는 목표를 정한 무주군은 ▲태권도공원 착공과 ▲세계적인 유가공기업 다논 코리아의 가동, ▲읍면특화정책의 본격 추진이라는 3대 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 무주천마 향토산업 본격 육성, 반딧골 광역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반딧불사과 탑 푸르트 2기 시범단지 운영, 반딧불축제 최우수 축제로의 도약 등을 희망무주 프로젝트로 내세워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는 방침이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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