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장 취임
김제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장 취임
  • 조원영
  • 승인 2009.01.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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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김제의 농협 수장으로 오게 되어 기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재임 기간 동안 김제의 발전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일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장으로 취임한 류재훈 지부장은 김제시 신곡동이 고향으로 김제초등학교와 김제중학교를 졸업한 토박이 김제인으로 김제시민과 농업인들로부터 ‘김제시와 농업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해줄 것이다.’라는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1981년 농협중앙회 입시 이래 84년과 2001년도에 이미 고향 김제시지부에 근무한바 있는 류 지부장은 취임 일성으로 “회원농협과 힘을 합쳐 농업인이 좀 더 잘 사는데 온 힘을 다하고, 김제시의 사업에 적극 협조해 고향 발전하는데 기여하며, 농업인을 위한 농협으로 거듭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밝혔다.

신임 류 지부장은 “경제가 어려운 때 고향 농협의 수장으로 취임하게 돼 어깨가 무겁지만 고향의 어르신들과 선·후배님들의 고견을 잘 듣고 받들어서 과연 무엇이 김제를 위한 발전이고 고향 농업인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일인가를 잘 판단해 김제의 발전과 농업·농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류 지부장은 “이와 같이 지역 발전과 잘사는 고향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저 개인 혼자만의 노력보다는 지역민들과 농업인들의 많은 협조와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며, 지역민들과 농업인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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