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영어캠프 '봇물'
겨울방학 영어캠프 '봇물'
  • 소인섭
  • 승인 2009.01.0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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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은 도내 학생들이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기 위해 각종 영어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전주교육청은 5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중학교 1년생 60명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집중 영어캠프를 가동하고 7일부터 사흘간 전주대 국제교류원 등과 연계, 교육복지 투자우선지역의 소외계층 초등학생과 중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군산교육청은 5일부터 23일까지 3주 동안 미공군 자원봉사자 23명을 활용, 초등생 60명과 중학생 20명 등 모두 80명을 대상으로 겨울영어캠프를 할 예정이다.

또 익산교육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익산 여산초, 낭산초 등 5개 초등학교에서 학교별로 3~6학년생을 대상으로 게임과 오락 및 과제활동 중심의 겨울영어캠프를 진행중이다. 정읍교육청은 5일부터 16일까지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초등 초급반(3~4학년)과 고급반(5~6학년)으로 나눠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황 영어 중심의 캠프를 준비했다. 남원교육청은 지난달 29일부터 내달 2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8개교와 중학교 14개교 학생 9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원어민교사와 어우러지는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또 김제교육청은 초등생 60명을 선발, 활동중심의 영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부안교육청은 초등학교 5~6학년생 20명을 상대로 필리핀 수빅자치시 스카이어학원에서 ‘해외 영어캠프’를 연다.

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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