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새 처장·단장·실장을 교수회의 임명 동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인사에 따르면 처장급은 교무처장에 사회과학대학 조순구 교수(정치사회학부)를 비롯해 학생처장에 공과대학 윤정모 교수(신소재공학부), 기획처장에 자연과학대학 서은경 교수(반도체과학기술학과), 산학협력단장에 농업생명과학대학 이남호 교수(산림과학부), 대외협력실장에 상과대학 원용찬(경제학부) 교수가 각각 새 보직을 맡게 됐다.
이와 함께 대학신문사 주간교수에는 인문대 양병호 교수(국어국문학과), 박물관장에 인문대 김승옥 교수(인문학부), 정보전산원장에 공대 이용석 교수(컴퓨터공학과)가 각각 임명됐다. 신임 보직 교수들은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소인섭기자 i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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