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3시 김제대학 본관 3층에서 열린 산·학협력 체결식에는 김인정 학장과 박준병 센터장이 참석했다.
김제대학과 LG파워콤 전주고객센터는 협약을 통해 취업 및 현장실습 관련 인적 협력과 재직자 직무향상교육 사업 참여, 지역 통신산업 발전에 대한 공통 협력을 확대키로해 8년 연속 100% 취업을 지향하는 한국폴리텍V대학 김제캠퍼스 학생들의 취업이 더욱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제대학은 협약을 체결한 LG파워콤의 전주고객센터에는 현재 250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앞으로 전문 상담사를 500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폴리텍V대학 김제캠퍼스는 지난해 유비쿼터스시스템과와 정보통신시스템과를 신설한데 이어 올해에는 신입생을 모집할 수 있는 전자통신과를 신설했다.
오익주 홍보실장은 “김제캠퍼스는 전라북도 전략산업인 기계분야와 정보통신·전자통신·유비쿼터스시스템 등 차세대 미래 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통신분야 핵심기술인력을 양성하는 통신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전제하며 “이같은 상황에서 LG파워콤 전주고객센터와 산·학협력을 체결해 학생들의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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