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 정년퇴임식
익산경찰서 정년퇴임식
  • 김한진
  • 승인 2008.12.2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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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는 29일 오전 10시 정년퇴임자 5명에 대한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이번 퇴임행사는 경찰서장 및 경찰서 각 과장, 후배 경찰관 등이 모여 성대경 경위, 이재승 경위, 오영식 경위, 윤여경 경위, 한상덕 경위 등 정년퇴임자들의 퇴임을 아쉬워했다.

이날 퇴임식을 가진 성대경 경위, 이재승 경위, 한상덕 경위는 1975년 순경으로 입문했, 33년 경찰 생활동안 민생치안과 경호경비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또한 오영식 경위는 1977년 순경으로 임용되어 31년간 재직하고 국민의 친절한 경찰로서 대민친절봉사 및 민주적 법치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각종 강력사범 및 검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민생치안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근정포장을 받았다.

윤여경 경위는 1975년 순경으로 임용되어 33년간 재직하고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경찰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신상채 익산서장은 “인생의 절반을 몸담았던 정든 직장을 떠나지만 익산경찰서 전직원의 마음속에 영원히 남아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익산경찰서 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시고 따뜻하게 후배를 지도해 주시는 한편으로 제2의 인생을 멋지게 시작해달라”고 당부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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