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은 24일 성명을 통해 “농민과 서민들의 삶은 무시한 채 한미 FAT 국회 비준을 시도하는 한나라당을 규탄한다”며 “한미 FTA 비준안에 대한 한나라당의 졸속 단독 상정 시도는 국민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는 태도이다”고 말했다.
또 “350만의 농민들의 삶은 벼랑 끝에 내몰리며 갈수록 힘들어 지고 있다”며 “정부와 한나라당은 국회 비준 시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최고은기자 rh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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