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도교육청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 김경섭
  • 승인 2008.12.2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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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은 24일 ‘희망 2009 나눔 캠페인’ 행사에 동참하여 모금된 성금 180여만원을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도교육청이 이같이 불우이웃돕기에 나선것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해 나눔의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데 따른 것이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8월 도내 저소득층 자녀 및 난치병 학생 등에 대한 지원사업에 사용토록 ‘전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협약을 체결한 후 매월 전 청원이 ‘나눔의 날’ 정기 후원계좌 갖기 운동을 펼치며 급여에서 일정액을 공제하여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다.

최규호 교육감은 “경제가 어려워지면 어려운 이웃은 가장 먼저 더 큰 고통을 받게 된다”고 전제하며 “십시일반 모금된 교직원들의 성금으로 사랑의 온도가 높아져 훈훈한 연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섭기자 k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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