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면상담소는 1971년에 건축 37년된 노후 건물로 주차장이 협소하고 건물에 균열이 발생, 누수가 심해 그동안 상담소를 찾는 농업인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1억1천300만원의 사업비로 1,010㎡ 부지에 건축면적 99.54㎡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을 신축했다.
신축된 성내면상담소는 농업인상담실과 영농교육장을 갖춰 농업인들의 기술상담은 물론이고 농업인단체와 품목별 농업인연구모임 등 교육, 회의를 주,야로 실시 할 수 있게 됐다.
이강수 군수는 “양질의 과학영농서비스 제공은 물론 개방화 시대 경쟁력있는 농업을 키워나가는 농업소득 최일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내면상담소는 비가림수박재배단지를 조성, 스테비아수박을 브랜드화했으며 후작으로 단호박재배기틀을 확립해 농가소득을 높여 가고 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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