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9명(결혼이주여성 4명 포함)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체류 외국인의 증가에 따른 통역의 중요성와 인식과 함께 외국인 관련 범죄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협력강화 등을 논의했다.
경찰 관계자는 “외국인 범죄의 증가로 인한 통역요원들의 수요가 급증, 올 한해에만 중국어 16회, 필리핀(따갈로그)어 8회 등 총 42회에 걸쳐 통역요원이 활약했다”며 “앞으로도 이들과의 협력강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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