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 5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워크샵은 지역교육청 및 각급학교의 창의실용과제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교육행정의 역량을 키우고 급변하는 정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샵은 박종은 고창교육장의 ‘교육행정 공무원의 자세와 역할’이란 주제 특강과 도교육청 최학주 혁신관리담당관의 ‘앎과 세상’, 고창동리국악당 신은오씨의 판소리 특강과 더불어 분임토의가 열렸다.
분임토의는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자율적 과제와 현장중심의 현안 해결책 및 교육 정책,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일하는 방식개선안 등에 대해 토의와 발표가 이뤄졌다.
또한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전북도 행정발전 연구사례를 책자로 엮어 배포해 현장에서 활용토록 했다.
박종은 교육장은 “교육행정의 변화와 창의실용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효율적 창의실용 과제를 선정해 적극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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