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역의 건강 지킴이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일익을 담당하는 마을건강원의 역할수행 능력 향상과 보건지식 습득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와 아토피 질환 예방,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소중한 가족 및 웃음 등 지역에서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유용한 내용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완주군은 오지 지역의 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열심히 일하는 마을건강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도록 1차 보건의료사업에 적극적인 활동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한 건강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주민의 건강 파수꾼으로서 활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마을건강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완주=배청수기자 cs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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