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트리는 시청기독선교회 주관으로 설치됐으며, 이날 문동신 군산시장과 이후용 시청기독선교회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이 거행됐다.
문동신 시장은 “성탄트리 불빛처럼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가 되길 기대한다”며 “오늘 밝게 켜진 불빛처럼 지역경제도 밝아져 시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어 이후용 회장은 “성탄의 불빛이 소외되고 어려운 사람들까지 밝게 비춰 모든 사람이 따뜻하고 웃음이 가득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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