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희순 생활개선회장은 “미약하지만 이런 조그만 이웃사랑이 모여 한겨울 따뜻한 봄기운을 만들어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변 이웃들을 위한 작은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한, 금산면 원불교 원평교당은 매년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을 해오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4명의 회원이 모여 겨울나기 김장김치 1천 포기를 담가 쌍용리 신평마을 유복인 씨 등 150세대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용지면은 용수리 비룡마을에 소재한 (유)남광산업개발 임직원이 기탁한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독거노인 5세대에게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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