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청, 교육청, 모범운전자 및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캠페인에서는 송년모임이 많아질 연말연시에 음주상태로 운전대를 잡지 않는 교통문화를 생활화하고 동절기에 응달 지점 등의 빙판길 교통사고 예방에 노력하도록 당부하는 전단지와 야광태클 등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의 계도활동으로 이뤄졌다.
무주경찰서 관계자는 “음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시기인 점을 감안, 연말까지 교통사망사고 제로화 계획을 수립, 음주 특별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무주=임재훈기자 ljh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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