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농산물품질관리원(소장 송근석)은 3일 “고창군에서는 유일하게 축산물 원산지 자율관리 우수판매장으로 진보축산물유통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진보축산물유통센터는 자율적으로 원산지표시를 관리할 수 있는 부서와 자체관리 인력보유 여부, 최근 2년간 허위표시·미표시 등 위반사실 여부와 원산지표시실태, 교육이수 상황, 연면적 50㎡ 이상 여부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고창품관원 관계자는 “현재까지 고창군에서 4개 업소가 농·축산물 원산지 자율관리 우수판매장으로 선정됐다”라며 “앞으로 보다 많은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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