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강성문 재난관리과장 안전문화 대통령상 수상
순창 강성문 재난관리과장 안전문화 대통령상 수상
  • 우기홍
  • 승인 2008.12.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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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청 강성문(53) 재난관리과장이 안전문화운동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상은 지난 1일 군 청원 월례조회에서 강인형 군수가 했다.

강 과장은 매월 안전점검의 날에 각 읍·면과 유관기관 및 단체 등이 참여해 월별 재난발생 가능성이 있는 내용을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또한, 재난 취약계층 400가구의 노후화된 전기와 가스 등의 시설물을 점검·보수해 안전사고 예방과 편의를 위해 앞장서 왔다.

특히 자연재해 발생현황을 연도별, 요인별로 도표화 하는 등 재난통계 분석 및 예방에 적극 나섰으며 생활안전 전화 도우미를 제작해 긴급 사태 시 즉시 신고가 가능하도록 안전문화 운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강 과장은 지난 1976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부인 박성순 여사와 슬하에 3녀를 두고 있다.

순창=우기홍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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