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골 사랑트리 '반짝'
춘향골 사랑트리 '반짝'
  • 양준천
  • 승인 2008.12.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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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골 사랑트리가 남원시 관문인 5거리 광장에 세워져 연말연시를 알리는 조명의 불을 밝혔다.

5거리 진입 도로변 주목나무 108 그루에는 금줄이 이어진 금빛 전구를 알알이 치장해 ‘환영’‘환송’이라는 춘향골 인심을 알리는 문구와 함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12m 높이의 사랑트리는 별 모형 LED와 6만개 은하 전구가 온 누리를 빛내 최근 경제불황에 움추린 시민과 내방관광객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불빛을 선사하고 있다.

또 관문 도로변에 도열해 서있는 가로수엔 은하 조명을 설치, 오가는 통행인과 차량에게 이정표 역활을 해주고 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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