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새만금 일대를 시찰한 후 군산지청을 방문한 이 고검장은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한 뒤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수사절차의 정당성을 확보하고, 검찰수사로 인해 기업 활동을 불필요하게 위축시키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고검장은 전남 강진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법대를 나와 대검 연구관, 충주 지청장, 경주지청 부장, 창원 특수부장, 광주공안부장, 대검 기획과장,공안2과장, 중수2과장, 서울지검 강력부장, 천안 지청장, 서울남부 차장, 서울중앙 3차장, 대검 기획조정부장, 청주지검장, 대검 공안부장 등을 역임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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