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전라북도 주관 하에 도내 42개 마을이 공모사업에 참가하여 29개 마을을 선정했으며 이중 군은 2개 마을이 공모사업에 참가해 2개 마을이 선정되어 2천4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녹색농촌 체험마을 사무장 채용사업은 농촌체험관광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농촌체험관광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관광 관련 업무를 포괄적으로 담당하는 리더를 양성·전문화하는 사업이다.
사무장 채용은 채용공고일 현재 19세 이상인 자를 내달 19일까지 신청을 받아 농촌체험마을 사무장 채용 심의위원회의 서류 심사 및 면접 등을 거쳐 고득점자순으로 선발 채용하게 된다.
또한 마을사무장은 상근직으로 근무가 가능하며 근무기간은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며 수당은 월 120만원으로 마을단위 체험프로그램개발·운영과 체험활동지도, 마을홍보·마케팅, 홈페이지 관리·운영, 회계·고객관리 등 마을사무관리, 주민교육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녹색농촌 체험마을 사무장 채용사업으로 마을별 특성을 살린 전문화를 통해 농촌체험마을 방문객 및 매출액 증가가 기대된다”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 또는 임실군청 산업유통과 농정기획담당(TEL 640-2373)으로 문의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기자 y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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