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전 9시 40분께 우울증과 불면증을 겪어온 박모(39·여)씨가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고가 발생했다.경찰 조사에서 이웃 주민 송모(34)씨는 “무언가 떨어지는 소리에 달려 가보니 박씨가 피를 흘린 채 바닥에 쓰러져 있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5년 전부터 병원에서 불면증과 우울증 치료를 받아오다가 사고 당시 자신의 아들에게 슈퍼에 간다고 집을 나간 뒤 투신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고은기자 rhdms@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최고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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