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농업관련 공무원의 자질향상과 전문성 강화 일환으로 2일간의 일정으로 워크숍을 갖고 각종 보조사업과 5·3프로젝트 등 핵심농정에 대한 업무 연찬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에 한 몫을 했다.

군은 지난 20일∼21일까지 이틀 동안 천천면 블루새들에서 장수군 농정의 현주소를 파악하여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농정공무원 워크숍을 실시했다는 것. 특히 이번 워크숍은 내년도 5·3프로젝트사업 추진 방향과 보조사업에 따른 업무추진 운영, 농지법, 농지 실무 등 각종 실무교육과 경영환경 변화와 농업 리더육성, 농촌을 성공적으로 만드는 벤치마킹사례 등 특강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은 팀별 농정관련 보조사업 운영지침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하는 한편 보조사업 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 및 다수의 농가가 혜택을 누리는 보조를 지원 확대방안 방법 등을 모색했다.

장수=이승하기자 sh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