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되는 삼남중학교 다목적 도서관은 총사업비 11억5천만원이 투입되어 교내 부지 1,066㎡에 열람실과 서고, 멀티미디어실을 갖춘 현대식 건물로 신축된다.
군민들의 숙원사업인 부안교육문화회관 건립을 위해 김춘진 국회의원과 김호수 군수, 송경식 교육장이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예산확보에 노력한 결과 특별교부금 51억8천만원과 삼남중학교 다목적 도서관 건립비 11억 5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총 63억원3천만원의 교부금을 받았다.
송경식 교육장은 '농촌지역인 부안에 교육문화 인프라가 절대 부족한 현실에 부안에 교육문화회관과 삼남중학교 다목적 도서관 건립은 부안지역 인재육성에 크게 기여하게 될것' 이라고 말하고 '학교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의 특기적성 교육과 질 높은 수준별 학습기회 제공으로 사교육비 절감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장으로 활용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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