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당선자는 19일 전체조합원 4천116명중 2천519명(투표율 61.2%)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전체의 49%인 1천235표를 얻어 674표에 그친 김병문 후보와 610표를 얻은 김덕철 후보를 각각 누르고 당선됐다.
곽 당선자는 "앞으로 투명경영과 내부조직 활성화를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고, 지자체협력사업 적극 추진과 장학사업 활성화 등으로 조합원 소득증대는 물론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명규 당선자는 “앞으로 투명경영과 내부조직 활성화를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고 조합원 소득증대 등을 통해 황토현농협을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호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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