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어업용 면세유류 공급실태 점검
고창 어업용 면세유류 공급실태 점검
  • 고창=남궁경종
  • 승인 2008.11.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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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고창수산사무소(소장 윤대호)는 어업용 면세유류 부정유출을 사전에 예방하고 효율적인 공급관리를 위하여 오는 17일부터 12월 16일까지 어업용 면세유류 공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고창군수산업협동조합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어업용 면세유류 공급대상 선박과 수산시설에 대해 10%를 표본 선정하여 현황을 점검한다.

수산사무소는 이번 점검에서 선박존재와 영어사실 등을 확인, 부정이 발견된 선박과 시설물에 대해서는 면세유류 공급 중단 및 어업권 정비요청, 고발조치 등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고창군내 어업용 면세유류 공급대상은 선박 155척, 수산시설 43개소이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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