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은 직원들이 사랑의 실천을 직접 체험하며 공익과 사회 봉사정신의 기업문화를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것이다.
전달된 연탄은 하이트소주 전주지점 직원들이 직접 모은 사랑의 성금으로 마련된 것.
서완송동 주민 박예분씨(79세)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컸는데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어 고맙다”고 전하며 “올겨울은 따뜻하게 지낼수 있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소주의 관계자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개인과 기업의 이익보다는 공익을 먼저 생각하며 따뜻한 “사랑나눔의 사회공헌행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것”이라고 밝혔다.
익산=김한진기자 khj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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