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10월 6일 오전 2시께 남원시 향교동 부근에 있는 냉동 탑차를 훔친 뒤 소지한 대포차 번호판을 부착, 상가에 몰래 들어가 1천7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있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 9월 12일부터 최근까지 대전, 경북, 경남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모두 18회에 걸쳐 자동차를 포함한 1억5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최고은기자 rhd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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