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이번 엘리베이터 공사는 전북 최초로 시도한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이면서 누드형 공법으로 시공, 도서관을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한 아름다운 미관을 갖춘 건물로 재탄생시켰다는 평가다.
김제시 요촌동에 위치한 김제시립도서관은 연면적 4,976㎡,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두세 달 간격으로 신간도서를 구입해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규상 시립도서관장은 “숙원사업인 엘리베이터가 완공돼 시민 여러분께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며, “도서관 화장실 개선사업도 연내 마감해 깔끔한 김제시립도서관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기자cwy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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