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서동석)의 남다른 모교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총동창회는 최근 학생간부들과 모임을 갖고 학교 명예와 발전을 위해 노력중인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이 자리에서 무도경호학과 2학년 이종현군을 비롯한 재학생 5명에게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후배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특히 총동창회는 해마다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은 물론 각종 학교 행사 때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후배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고 있다.

서 회장은 “모교가 서해안 중심대학으로 자리매김하는 등 인재양성 요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재학생들의 장학금 지원과 취업알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