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6년도부터 어업인 후계자로 선정된 강씨는 부안수협 비상임이사로 파장금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과 위도면 수산경영인 대표로 활동하면서 수산조직 발전과 경노효친 사상으로 어업인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했다.
강씨는 어획남획에 의한 수산자원 고갈방지를 위해 부정어업 근절과 어류 방류사업에 적극참여해 지역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했다.
불법어업 근절과 수산시책 홍보를 위해 매월 1회이상 바다청소 및 불법어구 청소에 앞장선 강씨는 지역어민들의 화합을 위해 체육대회와 경노잔치를 개최하는 등 어업인 단합과 효를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섰다.
강씨는 “고향을 떠난 사람들이 다시 어촌으로 귀향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다문화적인 축제개발로 위도를 관광의 명소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