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사랑환경농업대학’은 지역 환경농업을 선도 실천하는 지도자를 양성해 대규모 환경농업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하고 청정진안 보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올해로 제8기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에 수료한 제8기는 57명의 입학인원으로 학사운영을 시작해 41명이 학사일정을 마쳤다.
제8기 학생회장 김광수(45세, 부귀면)씨는 “우리 수료생들은 소비자 성향에 맞춰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품질인증을 확대하고 미래농업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라며 우수농산물(GAP) 및 농산물 이력관리제도 등을 정착시켜 진안환경농업의 기반을 구축하는 지도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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