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부터 용담면 송풍리 회룡1리 문순임(88세)할머니 가정을 시작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총 1,800세대를 방문서비스 하고 있다.
생활민원팀은 보일러의 버너와 연도를 청소하고 부산물 제거하는 서비스를 해준다. 또 사용 불가능한 보일러를 교체해준다.
난방시설 점검뿐만 아니라 이어지는 생활민원로 직원들은 휴일도 잊고 있으며, 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관내 모든 세대를 점검한다는 목표로 열심히 뛰고 있다.
특히 이번 난방점검을 계기로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생활민원이 발생할 경우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실태를 꼼꼼히 파악하고 있다.
박준선 생활민원담당은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면서 “생활민원팀의 노력으로 주민들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아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진안= 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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