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가자들은 고창동학농민혁명스토리텔링 자료발굴 및 중·고교 역사관련 교사·행정공무원·문화관광해설사·민간인 등으로 구성된 연구활동 추진, 스터디그룹 녹두교실 운영 등 동학농민혁명지역협의체 운영에 관해 논의했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학생교육에 반영코자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교육을 통해 지역정체성 확립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고창동학농민혁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은 동학농민혁명스토리텔링 개발, 녹두대상 운영, 정례 학술회의 개최, 동학농민혁명기념행사 전국화, 동학농민혁명유적지 성지화 등 5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창=남궁경종기자 ng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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