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관광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제35회 관광의 날 행사가 21일 문화체육센터에서 기념식과 함께 관광종사원 한마음 다짐대회가 열렸다.

콘도를 비롯 숙박업과 관광업체와 단체, 기관 구성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친절서비스 모범업소 인증서 수여, 친절 서비스교육, 한마음 체육대회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용준 관광발전협의회장은 “관광의 기본은 지역이며 관광을 이끄는 주체는 지역관광이라”며 “민간차원의 관광발전을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관광관련 기관.단체. 업소가 3위1체를 이루어 남원 관광의 질적 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