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개점 11주년을 맞은 모현지점은 2005년부터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우수지점의 면모를 과시하게 됐다.
모현지점은 신용 및 경제사업, 마트사업 업무를 모두 펼치고 있는 종합 A그룹 지점으로, 이번 수상이 있기까지 소우섭 지점장의 탁월한 경영능력과 직원들의 인화단결이 일궈낸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익산농협 이영덕 조합장이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대회’를 비롯 여성노래교실, 남성실버문화대학, 여성문화대학 등 문화복지사업으로 지역민과의 밀착화를 강화한 것 등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이 소식을 접한 조합원 및 지역 주민들은 “직원 모두가 친절한 창구운영, 적극적인 공과금 수납, 잉여수익 고배당 등으로 이용회원에 대한 수익을 환원하고, 조합원 및 준조합원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해 지역농협 이용을 촉구한 결과”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대해 소우섭 지점장은 “앞으로 모현지점 31명 임직원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믿고 찾을 수 있는 신뢰받는 금융서비스 제공, 농업인을 위한 경제사업 등을 통해 일반시민과 농업인의 가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최영규기자 y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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