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0시10분께 익산시 황등면 한 하천에서 낚시를 하던 조모(47)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사고 전날에 친구 반모(48)씨와 함께 밤낚시를 하러 갔다가 실종되고 나서 신고를 받고 수색중이던 119 구조대에 의해 발견됐다.경찰은 “조씨와 함께 밤낚시를 하다가 잠시 졸다가 깨어보니 조씨가 보이지 않아 경찰에 신고했다”는 반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최고은기자 rhdms@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최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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