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호 서장은 “우리 지역은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관광지로, 덕유산과 적상산 등 단풍이 아름다워 많은 행락객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모범운전자들이 친절한 관광 안내자의 역할을 수행해 주셔야 한다” 며 “더불어 교통질서문란행위 감시 등 준법질서 홍보요원의 역할을 수행해 사망사고 등 교통 사고 예방에 협조해 달라” 고 당부했다.
또, 모범운전자회 김강근 회장은 “별다른 인센티브가 없는 모범운전회원에 가입하는 것이 기피 되는 현실이지만 우리가 솔선수범해 교통질서를 지키면서 회원 증강에도 상호 노력하자” 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 밖에도 교통전문가인 박범섭 교통계장으로부터 경찰의 현안업무, 교통질서문란행위 집중 지도 단속, 가을 행락철 교통사망사고 예방, 오토바이 면허 출장시험 홍보, 그리고 모범운전자 선발 및 운용지침, 교통사고 판례. 교통상식, 손해보험협회에서 제작한 교통사고 예방법 등의 교육이 실시됐다.
무주= 김정중기자 j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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