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전주대학교와 함께 공설운동장에 부스를 설치 운영하며, 일반상식과 진안군의 자생약초를 이용한 아토피 천연연고, 비누, 보습제 등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아토피란 무엇인가?-피부타입 분석, 비누와 보습제 만들기(천연물, 한약제 이용)와 함께 체지방 분석과 상담 등 비만관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아토피 체험행사’ 는 아토피를 앓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천연용품만들기를 통한 자가 치유능력 개발 등 건강생활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그동안 아토피 피부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천연용품으로 좀더 아토피로부터 편안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SETEC(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08 건강엑스포(제5회)’에 참가해 아토피 친화학교 및 아토피 캠프 운영, 아토피허브벨리 조성 등 진안군이 아토피를 치유하고 관리하는데 최적지임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진안=권동원기자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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