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상치안 현장체험에는 잠수와 정보통신, 이동정비 특채 일반순경 등 총 5명의 예비 해양경찰관이 참여해 10월 24일까지 3주간에 걸쳐 실시된다.
예비 해양경찰관 5명은 현장체험 기간 중 1천톤급 경비함정에 승선, EEZ해역경비 및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함정 안전운항, 검문검색, 인명구조, 고속보트 운항, 대테러, 방제훈련 등 해상치안에 관한 전반적인 실무 적응 능력을 검증받게 된다.
또 관내 2개 파출소에 배치돼 선박 출·입항 신고업무, 여객선·유도선 안전관리, 수상레저 안전관리, 항만 순찰 등 대민 행정업무 전반에 대해서도 체험하게 된다.
김광준 서장은 “이번 해상치안 현장체험을 통해 ‘바다 지킴이’로써 역할에 충실히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산=김장천기자 kj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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