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인정가득 화합체전 기쁨가득 희망체전’의 슬로건처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경기장 트랙 정비공사 및 보조경기장 시설물을 전면 보수하는 등 새롭게 단장하고 개폐회식을 위해 야간조명시설을 갖추는 등 만반의 준비를 다해왔다.
시가지에 꽃탑 설치 및 가로변 배너기 설치로 사전 홍보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안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부안의 볼거리를 제공하도록 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장 보고회는 부안읍에서부터 스포츠파크까지 성화 봉송코스를 답사하고 문화관광과장의 총괄 보고가 이루어진 후 실과소장으로부터 각 부서별 담당업무를 보고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버스로 이동하면서 성화봉송 채화지인 격포 채화지를 시작으로 중등부 축구경기가 펼쳐질 도로공사 줄포영업소등 각 부서에서 담당하는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보고회에서 김호수 군수는 "20여일 안으로 바짝 다가온 체전을 전군민이 결집된 역량을 발휘하여 도민의 화합과 우의를 다짐은 물론 많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부안을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의 편의 도모와 친절한 서비스로 성숙한 부안군민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경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관련 담당 부서에서는 체전 준비에 고삐를 늦추질 말 것"을 당부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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