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소리상 천하명창전
르노삼성­소리상 천하명창전
  • 김효정
  • 승인 2008.10.05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해 소리 축제의 최고 공연에게 수여하는 ‘르노 삼성-소리상’에는 남자명창 3인의 무대였던 ‘천하명창전’이 선정됐다.

2008 전주세계소리축제가 기획한 이번 공연은 김일구, 송순섭, 조통달 명창 등 3인의 남성 명창들이 우리 소리의 원류를 보여 준 무대로 폐막 공연이 열렸던 4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심인택 심사위원장의 발표로 최종찬 르노삼성자동차 호남지역본부장이 시상했다.

작품의 기획 및 연출에 있어 참신성과 독창성, 가치 중심 평가와 작품의 예술적 완성도 등을 고려했으며 기자단의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3작품 중 심사위원단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한편 ‘르노삼성-소리상’은 르노삼성자동차와 소리축제 조직위가 지난해부터 제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매년 소리축제 무대에 오른 공연 중 가장 뛰어난 공연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수상작품에게는 상금 1천만원이 시상된다.

김효정기자 cherrya3@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