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류는 방류된 치어가 초기 수면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천적들에 의해 포식되는 등 생존율이 저조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치어보호조를 설치해 1~2주간 현지 환경적응 과정을 거친 뒤 용담호로 보내진다.
치어보호조는 수자원연구원, 생물다양성연구소, 내수면어업연합회 등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수자원공사 내에서 처음으로 수면환경 적응을 위해 설치했다.
진안=권동원기자 kwon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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