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지점 이전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옛 점포에 설치된 3대의 ‘365 자동화코너’는 그대로 유지된다.
지점 관계자는 “지점 이전을 계기로 아파트 입주민 및 상가고객 중심의 소매금융을 확대하고 선진 금융기법을 바탕으로 수출입 금융 등 기업 금융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군산지점은 지난 1983년 개점됐으며 이전식은 리처드 웨커 외환은행장을 비롯한 군산지역 상공인들과 은행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9일 현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산= 정준모기자 j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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